뜨개실 전문 제조기업 연일섬유는 2016 FW 신제품 '램스울 메종', '메종 플러스' 출시와 20여 년간 사용해온 회사로고를 변경하였다고 밝혔다.
기존 회사 로고에 새롭게 변화를 준 새 로고는 연일섬유를 의미하는 영어알파벳 Y, E, O, N, I, L, T, E, X 를 하나의 모양으로 형상화하였으며 20여 년간 사용해온 기존 로고와 혼동되지 않도록 새로 출시되는 모든 제품의 포장에는 새로운 로고를 적용하여 사용 중이다.
2016년 올해 출시된 제품에는 '연일 캐시미어 앙고라', '룩스울', '울티마' 등이 있으며 해당 제품들은 전국의 온 오프라인 뜨개실 상점 및 뜨개방에서 판매 중이라고 관계자는 전하였다.
신제품 중 '램스울 메종'은 '실에 꼬임이 없는 제품', '램스울 메종 플러스'는 '실에 꼬임이 있는 제품'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각 50가지의 컬러를 가진 제품이다. 제품 구성은 1pkg에 10볼(타래), 낱볼중량: 50g / pkg 총 중량: 500g의 '방모사' 원료의 제품으로 구성되어있다.
일반적인 램스울 실들은 굵기가 일정치 않고, 끊김 현상이 자주 있고 컬러(색상)의 Lot.가 일정치 않아 지속적인 제품 구매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 제품은 끊김이 없고, 일정한 굵기와 일정한 50종의 컬러 Lot.가 유지되어 지속적인 제품구매에 문제가 없는 것이 장점이다.
일반적으로 패션팩토리에서 쓰고 남은 재활용품이 아닌 자사의 연구 개발 아래 직접 생산한 고급 제품이며 국내 최초로 정식 제품화된 '램스울 실'제품이다.
업체 관계자는 "현재 국내에 판매 중인 제품 들은 대부분 가내수공업 형태로 만든 비 정식적인 제품들이 대부분이기에 시중에 나와 있는 제품과 이번 신제품과는 큰 차이가 있다"고 전하였으며 이번 신제품은 블랭킷, 담요, 러그, 매트, 옷(조끼), 인형, 덧신, 가방 제작 등 다용도에 사용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최근 네이버 대표카페 Knitting(뜨개질 커뮤니티)를 통한 체험이벤트를 통해 신제품에 대한 장점과 정보가 많이 알려지게 되었고 실제 사용자들의 후기 내용이 SNS를 통해 전달되면서 좋은 평을 얻고 있다.
해당 업체는 1992년 7월 설립되어 올해로 24년간 대한민국 뜨개실(수편사) 시장을 리딩해 온 국내 유일(수편사 기준)의 국제울마크컴퍼니 회원사이자 국내판매 1위, 국내최대 뜨개실 전문제조기업이다.
대한민국에 수세미뜨기 열풍을 만든 웰빙수세미(실)와 수면양말과 수면머플러를 유행시킨 소프트붐붐, 소프트베베의 국내최초 개발사이자 상표권보유사이다.
또 일본 motohiro社와 공동개발한 '미도리'실(종이사) 등을 통해 국내에 종이사 열풍을 이끌고 있으며 이외에도 약 70여종의 뜨개실 제품을 개발 및 생산하고 있어서 관련 종사자들에게 잘 알려진 기업이다.
램스울 라인의 최상위 제품인 렘스울 메종은 빈티지한 컬러감과 무심한 듯 약간은 거칠고 투박한 텍스쳐가 더 멋스러우며 제품 사용자들은 빈티지한 특성을 잘 살려서 가장 트렌디한 인테리어 소품을 만들어 낼것으로 보여진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와 공식 SNS에서 확인 가능하며 신제품을 통해 이름의 역사와 제작 배경 등을 확인해볼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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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마케팅팀 kyh@dt.co.kr | 입력: 2016-11-09 16:44
기사원본: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16110902109923809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