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팀] 뜨개질은 겨울철 대표 아이템으로 지금까지도 계절에 상관없이 많은 사람들이 취미로 영위하는 털실로 할 수 있는 놀이 중 하나이다.
전에는 뜨개질하면 여성의 전유물로만 생각하는 경향이 짙었지만 요즘은 중년 남성들까지도 재미를 붙여 남녀노소 모두 뜨개질에 많은 흥미를 보이고 있어 최근 핫이슈 아이템으로 자리잡고 있다.
최근 다녀온 ‘연일섬유(YEONILTEXTILE)’는 1992년 창립
한 20년의 역사를 갖고 있고 현재까지 국내판매1위를 고수한 우리나라 대표 수편사업체로 웰빙수세미, 소프트붐붐, 소프트베베, 츄러스(최근 유행한 루피망고 계열의 굵은 양모실)같은 다수의 히트작을 선보였다.
현재 해외 유럽 및 아시아 지역의 대표적인 수편사(뜨개실)업체 10여 곳과 제휴관계에 있으며, 자체R&D팀, 디자인팀, 마켓팅팀, 신규해외사업부를 통해 한국의 대표적인 뜨개실(수편사)업체로 자리매김했다.
자료제공 :http://www.pastayarn.com
일반적으로 털실이라고 하면 스웨터나 목도리 등 따뜻함을 강조하는 제품들을 연상하게 되지만 꼭 그렇지만은 않다. 봄이나 여름에도 취미로 다룰 수 있는 털실 제품들이 많이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이는 러그, 가방, 매트 등을 만들 수 있는 독특한 소재의 면사 제품인데 종류로는 패브릭얀, 져지얀, 티셔츠얀 등으로 불리우고 있다.
이중에서도 ‘파스타패브릭얀(일명 파스타얀)’은 일반적인 패브릭얀과는 다르게 연일섬유가 직접 제작한 면사(30수)를 통해 만든 패브릭얀으로써 여타 경쟁제품(리사이클링 원료로 만든)과는 다르게 넓이변화, 먼지날림, 다수의매듭, 컬러불균형과 같은 단점이 없는 것이 장점인 털실이라 할 수 있다. 중량이 250g, 대바늘 12~15mm로 제작 가능하며, 성분은 면 95%, 라이크라(LYCRA) 5%로 이루어져있다.
노란 바탕에 포크 이미지가 있어 흡사 파스타를 연상시키는 독특한 라벨(상표)가 인상적인 제품이며 여성들이 좋아하는 파스타 면과 ‘면(Cotton)’사 제품의 이미지와 발음을 연관지어 연상케한 것이 독특함을 주고있다.
‘파스타얀’의 활용도는 자동차시트용, 카페트용, 커튼용, 머플러, 가방용 등으로 다양하며 연일섬유 관계자는 “파스타얀은 신축성 높은 고급 져지(30수 이상의 면과 높은 비율의 라이크라 사용)로 만들어져 비교적 작품을 만들기 쉽고, 독특한 감촉을 통해 완성후의 만족감을 높이는데 주력했다.” 라고 전하였다.
연일섬유는AWIWoolmarkCompany(국제 울마크 컴퍼니)의 공식 라이센스를 획득한 국내 유일 울마크 인가기업으로써 시즌별로 다양한 뜨개실 제품을 개발 & 생산하고 있으며, 2008년 납세자의 날에는 우수납세자상(남대문 세무서장 표창)을 받는 등 대내외적으로 신뢰받는 회사이다.
현재 공식홈페이지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을 운영중이며, 연일섬유 공식인증 온라인 판매처(청송 뜨개실: )에 접속하면 리뷰/후기를 통해 파스타얀을 이용한 제품정보와 구매후기 등을 만나볼 수 있으며, 4월부터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영화관람권과 파스타 상품권(외식상품권)을 주는 등의 이벤트 및 행사를 진행할 예정 중이다.
온라인총괄부 (online13@edaily.co.kr) / 이데일리 2015.04.01. 오후 3:15
#기사원문: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18&aid=0003220115